방송인 유채영의 위암 말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진재영이 응원글을 남겼다.
이어 "언니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 가슴이 아려옵니다. 채영 언니 꼭 힘내"라고 유채영의 쾌유를 빌었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사경을 헤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수술받을 당시 이미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돼 무척 안 좋은 상태였으며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투병 1년도 채 안 됐는데 현재 위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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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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