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위암 말기인 가수 유채영의 병실을 이틀째 지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유채영의 가족 외에는 김현주가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이라며 "유채영은 김현주의 제일 친한 친구다. 그동안 투병 과정을 쭉 지켜봤고 좋아질 것이라 믿었는데 상황이 안 좋아져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채영은 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면서 투병 1년도 채 안 돼 위독한 상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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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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