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제26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 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오산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애향운동, 사회복지, 효행선행, 지역개발, 체육진흥,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각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옛 본적)가 오산시인 사람 또는 오산시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또는 공직자다.

수상 후보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전자우편(emlee6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9월 13일 제26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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