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자원봉사 신청자 3천136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AG)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APG)에 참여하는 2만9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230여만 명의 관람객 등 손님맞이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 안내 및 국제 매너, 기초질서 지키기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경기장 외 자원봉사자로서 행정지원, 개·폐회식 행사지원, 군·구별 손님맞이 지역활동의 3개 분야에서 6천282명이 참여한다.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대회 개최 기간 중 상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전담할 행정지원 분야 1천420명(AG 978명, APG 442명)이 우선 선발될 계획이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얼굴인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인천의 안주인으로서 내 집을 찾는 손님들을 변치 않는 행복한 미소로 맞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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