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의 ‘2014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그 여섯 번째 무대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박물관 내 석남홀에 마련된다.

이번 무대는 남성 5인조 브라스 밴드 Mr. Brass의 ‘뻔뻔(fun fun)한 다섯 남자의 음악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들은 금관악기만이 가질 수 있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바탕으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뮤지컬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화려한 연주와 재미있는 퍼포먼스, 연주자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와 마음이 즐거워지는 경쾌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무료 공연으로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당일 공연 30분 전에도 선착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박물관 공연담당 ☎032-440-6735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