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학산소극장이 준비한 한여름밤의 공연 ‘삼색(三色)-음악이 있는 밤’이 오는 14일과 16일 열린다.

이번 삼색 공연은 14일 오후 7시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7시에는 인하대 음악동아리 인드키(INDKY)와 이승철밴드 기타리스트 박창곤의 무대가 관객들과 만난다.

6월부터 시작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삼색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으로 인해 전화 예약은 필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남구 학산문화원 홈페이지(www.haksanculture.or.kr)와 전화(☎032-866-3927)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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