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 (사진 = 전효성 SNS)
전효성은 21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루즈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욕조 안에 앉아 시원한 물세례를 받았다.

 특히 전효성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얼음물 샤워를 통해 물에 젖어 드러난 볼륨 몸매와 검은색 속옷이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전효성은 "포미닛 소현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 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송지은, 가수 윤하 언니, 그리고 위너의 남태현씨 입니다!"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도전자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새로 선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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