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개선회가 ‘2014 행복농촌 토크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박수영 행정1부지사 등 도 관계자와 8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 행복농촌 토크콘서트’에서 농촌여성 솜씨 발표대회에 참가한 광주시 생활개선회 ‘동방의 울림’팀이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하나인 승무 중 ‘법고부분’ 난타 공연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 말까지 1년 동안 생활개선회원들의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활동 생활개선연합회로 선발돼 경기도지사상까지 함께 수상했다.

조순현 시 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 수행 및 회원 간의 단합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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