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페스티벌’은 시민 1인당 5천 원의 참가비를 내고 동참하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의 후원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운동장 주변 경안천 산책로 6㎞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사회복지시설·사회적 기업 전시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노인들이 기초 건강을 상담하고 측정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또 걸그룹 ‘씨스타’와 ‘울랄라세션’ 등이 특별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워킹 페스티벌 홈페이지(samsungwalking.com)나 읍·면·동주민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웃도어 티셔츠, 간식, 생수, 에버랜드 50% 가족할인권과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시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용인시청부터 운동장(명지대, 김량장역 포함)까지 경전철과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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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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