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바라밤 댄스'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 쌍둥이의 여권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날 송일국은 아내의 미션으로 집에서 직접 대한, 민국, 만세의 여권 사진을 찍게 됐다.

세 쌍둥이는 사진을 찍기 전 흰 바지에 파란 티셔츠를 입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서 애니메이션 '뽀로로' 배경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무아지경에 이를 정도로 신나게 춤을 추던 대한·민국·만세는 음악이 끝나자 각자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거나 뽀뽀를 하는 등의 애교로 눈길을 끌었다.

장남 대한이는 두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리듬을 탔고 애교쟁이 민국이는 특유의 귀여운 표정까지 곁들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막내 만세는 검지손가락을 들고 흐느적 웨이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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