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사용하는 건전 경제활동 응원

경인지방우정청, 대학생 58명 장학금 전달

경인지방우정청은 2일 우정청에서 경기도내 대학생들의 계획적인 경제생활을 돕고 우체국 체크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실시한 ‘우체국 체크카드 장학금 지급 이벤트’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급 이벤트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우체국 체크카드에 신규 가입해 이용실적이 있는 대학생 중 추첨을 통해 도내 58명의 대학생을 선정, 1천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당첨자 중 1등을 수상한 행운의 주인공은 진보영(19·여·청운대), 장민석(25·청운대), 정영수(25·성균관대) 등 3명의 대학생으로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경인지방우정청 이승재 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이 젊은 층의 건전한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