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관은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지상 5층, 총면적 4천923㎡ 규모로 다음 달 준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공고 후 다음 달 1∼6일 신청서를 접수하며 사업 수행 능력과 경험,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등을 심사해 10월 말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2월 개관 준비를 거쳐 3월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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