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노랫말,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는 어쿠스틱 팝 밴드 ‘가을방학’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밴드데이의 8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감성 듀오 가을방학은 19일 저녁에 있을 무대를 통해 일상의 다양한 감정들을 탁월하게 담아내는 송라이터 ‘정바비’의 가사와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보컬리스트 ‘계피’의 목소리로 완성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들려준다.

앞서 이들의 정규앨범은 2만 장이 넘는 경이적인 음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이브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밴드데이는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한 ‘중·고·대학생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1994년에 태어난 동갑내기 관객에게도 50%의 할인 혜택을 준다.

19일 오후 8시 소공연장. 전석 2만 원. 예매:☎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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