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유통업계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맞춰 대대적인 손님 유치에 나섰다.

1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이번 주부터 삼성전자 로드쇼부터 K-STARS 팝업스토어와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아시안게임 개최 기념 삼성전자 패밀리 세일과 초고화질 TV 체험전 등 행사와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행사를 갖는다.

K-STARS 팝업스토어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K-POP 최고 스타인 슈퍼주니어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등 한류스타의 공식 상품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19일부터 25일까지 일식부터 중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아 푸드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으며, 나이키·아디다스·푸마 등 스포츠 페스티벌 또한 4층 이벤트홀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역시 19일부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 고객몰이에 나선다.

경기장 관람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감사품을 증정하며,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간 중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평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캐시비 충전카드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증정한다.

또한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초콜릿’을 기간 중 800명에 한해 증정한다.

19~25일 지하 2층 행사장과 샤롯데홀, 6층 본매장에서는 ‘또 하나의 축제 스포츠 올스타 브랜드 대전이 진행된다. 나이키·푸마·휠라·뉴발란스 등 2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가격으로는 푸마 여성 러닝화 2만9천 원(100족 한정), 나이키 남성 러닝화 7만9천 원, EXR 다운점퍼 3만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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