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12년 만에 '오렌지걸' 안무를 재연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이날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고 첫만남을 회상하며 "그래서 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이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 것도 못했다. 그래서 Luv 시절 전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전혜빈과 오연서는 해체 12년 만에 '오렌지걸' 무대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서, 전혜빈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8일 오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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