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 22개 사가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들은 이들 기업체 임직원과 함께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 구직자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인적 검사 등을 해 준다.
시는 박람회 개최에 앞서 22개 구인기업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게시, 구직자들이 기업체의 채용 정보를 미리 파악해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 현재까지 36차례에 걸쳐 크고 작은 채용행사를 열어 모두 116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140여 명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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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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