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최초의 신개념 복합 쇼핑몰인 스퀘어원(SQUARE 1)이 개점 2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어우러진 ‘럭키 페스티벌(Lucky Festival)’을 개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퀘어원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점 2주년 행사를 연다.

‘올 가을 스퀘어원의 리얼 행운을 만나라!’라는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럭키 이벤트를 펼친다. 럭키박스에는 명품 지갑과 의류, 액세서리, 향수 등의 다양한 제품이 들어 있으며 모두 400명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깊어 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잇따라 열린다.

먼저 4일에는 ‘마린보이’가 코믹 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5일에는 인디밴드 ‘사운드박스’가 특별한 퍼포먼스로 흥을 돋우게 한다. 11일에는 야외 버스킹 콘서트가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16일에는 남성 4인조 팝페라팀인 보헤미안의 공연이, 18일에는 4층 문화홀 갤러리에서 사회적 기업 새벽이 ‘가족과 함께하는 천연 제품 만들기’ 행사를 연다. 24일에는 월드비전의 선학 하모니 어린이 합창단이 4층 문화홀에서 공연한다.

시민들의 참여 행사도 잇따른다.

8일에는 게이트 6번 앞 광장에서 2주년 감사 벼룩시장이 열린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스퀘어원을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의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는 등 시민들의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

18~19일과 25~26일에는 스퀘어원 포인트카드 회원 중 구매고객 전원(하루 500명)에게 행운의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스퀘어원 금액권 30만 원(4명), 스퀘어원 금액권 10만 원(8명), 갑 티슈(1천988명) 등을 제공한다.

스퀘어원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변함 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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