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화폐연구소가 준비한 희귀화폐 전시회가 오는 7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역에서 계속된다.

화폐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150여 개의 희귀화폐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여기서는 주대(周代) 때 사용한 담수패화(淡水貝貨)부터 고려시대 동국중보 원보(東國重寶 元寶), 조선시대 조선통보(朝鮮通寶)와 상평통보(常平通寶), 주전소(鑄錢所)별 화폐 등 세계 300여 개국 화폐를 시대별로 만나 볼 수 있다.

체험행사로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등 화폐 탁본 뜨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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