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인협회는 ‘제568돌 한글날 기념 학생·시민 백일장’을 9일 오후 2시부터 인천자유공원에서 개최한다.
한글날 기념 백일장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동시에 문화도시 인천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참가 대상은 학생·학부모·일반 시민·문학 청소년·대학생·동호인을 비롯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 당일 참가 접수가 가능하고 필기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일반부 우수 작품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 인천예총 회장상, 인천문인협회장상을 수여하며 학생부는 인천시교육감상,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상, 인천문인협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집은 11월 말 입상자와 소속 학교, 유관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문의:☎032-863-1797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