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인망 어선 금어기 해제를 하루 앞둔 15일 허가받은 어획량을 속이거나 무허가로 고기를 남획하는 어선과의 ‘전쟁’이 예고된 서해상에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서해상을 초계 중인 해양경찰청 초계기 CN-235기에서 바라본 서해 군산권역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중국 어선들이 해경의 단속에 대비하기 위해 선단을 이루고 조업 준비를 하고 있다. 군산권역은 지난 10일 무허가 조업을 하다가 나포된 어선을 탈취하고자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다 해경이 쏜 총탄에 맞아 중국 선장이 숨진 해상이다./군산=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취재 협조=해양경찰청 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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