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2014어르신문화축제 인천시 나이 없는 날’이 지난 18일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노인문화의 보다 나은 내일을 소망한다는 기획 의도를 지닌 이날 축제는 인천지역 8개 문화원의 ‘노인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추억극장 미림, 한마음봉사단이 참여해 노인 경제활동과 인권에 대한 상담, 문화 혜택 안내, 중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어르신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노인문화와 사회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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