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자선경기는 KBS 개그맨(김인석, 윤성호, 류근지)과 SBS 개그맨(황영진, 김민수)이 농구 올스타와 함께 팀을 이뤄 멋진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또 농구계 전설들의 화려한 기술, 개그맨들의 숨은 농구 실력과 코믹한 연출 등을 선보이며 태권도 시범, 가족 슈팅 이벤트, 댄스팀 공연, 초대 가수 공연, 해외 여행권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롭고 흥미 있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는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1천여 명과 강원도 인제군의 문화소외계층 100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하고, 경기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스포츠 저변 활동 강화 및 어린이 심장병 환우들의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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