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26일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제7회 하남시장기 및 제10회 육상연합회장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이교범 시장,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봉주 씨와 3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들이 참여해 하남시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함께 뛰고 걸을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육상연합회장기 10㎞ 마라톤과 하남시장기 5㎞ 단축마라톤, 3㎞ 걷기이며 지난 17일까지 선착순 3천 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개그우먼 강남영이 진행하는 축하공연과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천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대회는 하남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 육상연합회가 주관하며 하남시, 하남시체육회, 하남시육상연맹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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