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종합장묘시설인 ‘용인 평온의 숲’ 화장 횟수를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윤달을 맞아 개장 유골 화장수요가 하루 평균 8건에서 30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개장 유골 화장 운영 회차를 하루 14회에서 30회로 늘리고 용인시민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일자도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연장 운영한다.

 9월 말 현재 화장시설(나래원)의 화장 건수는 일반화장 5천362건, 개장화장 2천245건 등 7천60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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