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건축·토목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축·토목 민원상담관제는 건축이나 토목 분야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나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시책으로, 남양주시 관내 건축사 및 측량사 15명으로 구성된 ‘민원 Speed-Up 추진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는 건축·토목 민원상담관제는 건축사 및 측량사 각 1명이 민원실 상담창구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행위·개발행위 등 건축허가나 측량설계 등 토목 분야의 모든 민원사항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