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의과학대학교 학생팀인 ‘갓차(GotCHA)’가 청년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행복주택’ 정책 홍보활동을 경기북부지역에서 전개한다.

CHA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갓차는 지난 9월 홍익대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아이디어 빅 리그’의 본선을 통과했다.

전국 26개 팀 중 본선을 통과한 8개 팀은 문체부가 지원하는 100만 원 예산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실제 청년지원정책 홍보를 현장에서 전개한다.

이를 위해 갓차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일산·포천 등지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고 있는 ‘행복주택’ 정책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택안정성이 담보돼야 하는데 청년들이 공공임대주택 지원정책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를 토대로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복주택 지원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갓차의 ‘행복주택’ 정책 홍보활동은 페이스북(facebook.com/gothappyhous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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