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은 11월 1일 삼량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내가면 체육진흥후원회 후원으로 ‘제2회 내가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한다. 식전공연을 필두로 어르신 새참 이어 나르기를 비롯한 4개 체육종목,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계기춘 내가면장은 “한 해 동안 쌓인 피로와 노고를 일소할 수 있는 다양하고 푸짐한 프로그램, 경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며 “면민의 날은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으로 내가면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새 시대로 도약하는 희망찬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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