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은 6일 삼산승영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삼산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면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삼산면체육회가 주관하고 삼산면체육진흥후원회의 주최로 치러진다.

기념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특히 유명 가수와 공연단을 초청해 공연했던 ‘도서지역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철호 삼산면장은 “주민의 건강과 화합은 물론, 문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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