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19일 오전 7시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군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군도의 교통량 현황을 조사해 도로의 계획과 건설, 유지관리와 도로 행정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교통량 조사지점은 군도 14개 측점으로 총괄 도로과장을 중심으로 조사요원 42명이 투입돼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소에서 통과 차량에 대해 시간대별, 방향별(상하행), 차종별(12종)로 교통량을 24시간 동안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우리 군의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 도로 개설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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