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역 컨소시엄 사업으로 지원하는 협동조합 ‘마미온푸드(이사장 장익순)’가 지난 25일 용문면 화전리 솔펜션에서 신제품 론칭 및 푸드쇼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6차 산업화 지역 컨소시엄 사업에 선정된 협동조합 마미온푸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신제품 16종, 패키지 23종을 개발 완료하고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및 소비자단체 등을 초청해 신제품 론칭쇼와 푸드쇼를 선보였다.

론칭쇼에서 ▶클래식을 듣고 자란 ‘키즈 도라지배즙, 베이비 배즙’ ▶친환경 재료를 동결 건조한 ‘이유식 레시피’ ▶유기농 발아현미가 함유된 엄마들의 비밀 레시피 ‘야채, 해초, 과일뿌려’ ▶20년 전통장으로 만든 유아용 저염·무염식 ‘두근두근 첫 간장, 된장 시리즈’ ▶양평 유기농 쌀로 만든 ‘유기농 쌀이 좋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부영 부군수는 “6차 산업화 지역 컨소시엄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마미온푸드가 향후 양평군 6차 산업 발전의 대표 주자로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동조합 마미온푸드는 양평 관내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리뉴얼라이프, 그린맥스, 광이원, 미디안농산, 풀로윈 등 5개 업체가 모여 지난 7월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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