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9주년 기념 ‘인천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연차대회는 1905년 인도주의 구현을 목표로 창립된 대한적십자사의 10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화부녀봉사회 이재영 봉사원은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박명희 회장도 다문화 가족 지원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봉사시간 1만5천 시간을 달성한 홍희자 상임위원은 적십자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김홍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전 부회장은 재임기간 봉사정신을 발휘해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광무장 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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