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2일 3층 대강당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과 주요 기관·단체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4대 사회악 근절활동 및 평택 관내 우범지역 낡은 CCTV 교체, 자율방범대 운영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곽정기 서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낡은 CCTV 교체 및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밝은 평택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위원들의 관심과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공재광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의 관심과 끊임없는 위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낡은 방범용 CCTV 교체 등 경찰서와 협조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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