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우체국 봉사동아리 ‘행복나눔 봉사단’은 우체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운지역아동센터와 올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들의 돌봄 장소인 복지시설이 낙후돼 난방이 되지 않는 센터에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뮤지컬 공연, 영화 관람, 아시안게임 관람,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등을 함께했으며 지난 12일에는 1년간 함께한 추억을 되살리고 결산하는 의미에서 연하장 쓰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경제개념을 위한 어린이 경제교육, 즉 인문사회 교육기부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도 전달해 센터 아이들을 기쁘게 했다.

김종묵 국장은 “앞으로도 인천계양우체국은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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