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는 18일 서내 작은마루에서 청소년 지원 및 후원단체인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에 대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명예경찰소년단 및 또래조정 등의 선도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됐던 청소년을 선발, 청소년 육성회와 협력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한편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서는 청소년육성회 오정지구회와 모범 청소년 10여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명예경찰소년단과 또래조정 학생 2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오성환 서장은 “여러분에게 넉넉한 보탬은 되지 않겠지만 이 장학금이 여러분께 작은 씨앗이 돼 우리 사회가 바라고 도움이 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정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청소년육성회 오정지구회와 협력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면서 모범 청소년을 선발, 4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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