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가 지난 20일부터 한강문화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트리 만들기 교실은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가족들이 미리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트리 만들기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아담한 크기의 트리에 다양한 장식을 하고 전구를 달아 불도 켜서 저마다 예쁜 트리 장식을 완성했다.

한 가족은 “책상에 올려 두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다. 같이 만드니까 재미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규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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