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도자문화 확산을 위해 도예 전시와 관련 학술 행사에 대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5일 도자재단에 따르면 한국 도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작가의 창작활동이나 학술행사 등을 돕기 위한 사업을 다음 달 9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도자재단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도예가 5인 이상 혹은 등록단체가 주관하는 전국의 모든 도자 관련 전시 및 학술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12개 내외의 단체를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지난해는 총 34개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11개의 도예단체를 지원했다.

심사는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계획서의 구체성, 행사 성격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이천 세라피아·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여주 도자세상의 전시관에서 진행할 경우 우대 혜택을 준다.

신청은 이메일(130@kocef.org)과 우편으로 2월 9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한국도자재단 도예지원팀 ☎031-64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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