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책의 수도 개최국 및 대표 작가와 작품을 전시하고, 각 나라의 역사 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올해 개최 도시인 인천과 인천 출신 작가, 인천 관련 작품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다음 달부터 4월까지 인천의 역사, 문화 소개와 ‘현덕’, ‘구효서’ 등 인천 출신 작가 및 작품들과 함께 ‘2015 책의 수도 인천 기념 올해의 책’ 지정도서(칼의 노래 등 25권)가 전시된다.
또 5월부터 12월까지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책의 수도였던 나라의 대표작가 25명(세르반테스 등 23명)과 작품(돈키호테 등 67권)을 전시하며, 각 나라의 역사·문화도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 중 어린이도서는 독서퀴즈 도서로 지정돼 퀴즈를 맞힌 어린이에게 매달 3명을 선정해 우수 상품(문화상품권)도 지급된다.
문의: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2-363-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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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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