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맺은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와 안양시보건소는 환경성질환 정보 교류와 홍보, 중증 환경성질환자를 위한 서비스 상호 연계 및 단체 예방교육 이용요금 30% 감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토피 질환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실상부 환경성질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올해 맞춤형 관리 등 19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49-2900) 또는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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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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