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스포츠면 기사 내용 풍부 문화·경제 콘텐츠 발굴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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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스포츠면 기사 내용 풍부 문화·경제 콘텐츠 발굴 노력을”
본보 제5기 독자위 열려
  • 최유탁 기자
  • 승인 2015.03.1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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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제5기 독자위원회가 6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 본보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제5기 독자위원회 9차 회의가 지난 6일 오후 7시 본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한 달간의 지면 평가와 제언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국성 독자위원장과 문상범·강옥엽·권도국·조혜정 위원이 참석했다.

전기식 편집국장은 지난달 독자위원들의 제안에 대해 “경제면 콘텐츠 부족, 지역 프로그램 개발, 배다리 역사관 등에 대한 지적은 편집국 차원에서 고민할 문제”라며 “결국 독자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문화·경제면 콘텐츠 개발에 대한 현실적인 복안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 이국성 위원장은 “사회·스포츠면은 내용이 풍부해졌다. 다른 지방지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면서도 “최근 종합면과 경제면을 유심히 보는데, 종합면은 면 배정이 일률적이지 않아 다소 혼란스럽다. 또한 경제면은 콘텐츠가 부족하고 홍보성 기사가 많다. 앞으로 이 부분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문상범 위원은 “1면 톱기사의 제목이 일관성이 없다. 하나의 문장으로 이뤄지는가 하면 명사형으로 끝나는 등 일관성 없고, 또 제목이 너무 길고, 기사와 달리 단정적인 제목이 많다”고 지적한 후 “기사 역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정도로 심층적인 기사가 부족하고, 대학 기사의 비중이 너무 많을 뿐 아니라 기사 배치에서도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 조혜정 위원은 “최근 사회면 3·1절 기획기사를 다뤄 좋았다”며 “하지만 교육면은 너무 홍보성 기사가 많다. 실제로 교육면은 시선을 잡을 만한 기사가 없는 것 같다. 교육면 역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나 기획 등으로 기사화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그는 “지역신문을 보는 이유는 그 지역을 잘 알려고 보는 것이다. 앞으로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한다고 하니 잘 지켜볼 것이며, 지역대학에 관한 내용도 많이 들어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권도국 위원은 “최근 인천의 가장 큰 현안이 민간어린이집 아동 학대였다”면서 “그러나 그런 사회적 이슈를 기사화할 때 보다 심도 있고 객관적으로 취재해 그 사건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분석해 줬으면 한다”며 “인천도시공사 문제, 영종대교 사고 이후 사후 대처 미흡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지면에 다뤄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강옥엽 위원은 “지면 하단 광고도 사회상을 반영해 준다”면서 “광고 내용과 지면이 서로 연관성 있게 배치되길 바라며, 문화면은 항상 목마르다. 저도 문화면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계속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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