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청평초교 등 관내 5개교에 총 1억원 상당의 최신 교육기자재를 전달하는 한편 청평공고 등 초·중·고 대학생 68명에게 1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평수력발전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부합하고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3개년 집중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청각 종합학습실, 컴퓨터학습실, 음악감상실 등의 최신 학습기자재를 집중지원하였으며 오는 2004년에는 관내 16개교에 우수한 교육시설 인프라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병기 청평수력발전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세계 12위의 경제국가임과 세계 최고의 IT 성장국으로서 저력있는 민족임에 자긍심을 갖고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갖고 향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90년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평수력발전소의 지원사업이 올해로 14년째로 그간 총 사업비 38억원으로 주민소득증대사업, 공공편의시설제공, 그리고 지역 꿈나무의 인재양성으로 육영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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