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옹달샘 멤버들이 진행을 맡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의 발언들이 재조명되며 '무한도전-식스맨' 최종 후보에 오른 장동민의 '식스맨' 하차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5일 업로드 된 49회 방송분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며 "망치로 대가X를 치고 싶다", "만날 핸드폰만 만지는데 망치로 핸드폰 부시고 싶다", "창자를 꺼내서 구운 다음에 그 엄마에게 택배로 보내 버리고 싶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후 일부 청취자가 불편함을 느꼈다는 의견을 제기 해 해당 방송분은 삭제됐다.
 
또한 장동민은 "여자들이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맞다 X같은 X" 등의 수위 높은 여성 비하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비판 받았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인지도를 갖춘 개그맨이 도를 넘는 지나친 발언을 했다는 것에 애해 부정적인 반응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민, '식스맨' 출연은 무리인듯", "장동민, 너무 심했네!", "장동민, 방송에서 안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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