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이 23일 이천경찰서를 찾아 지역주민과 현장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김 청장은 이날 최영덕 서장 등 이천서 경찰관과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 청장이 지역주민들과 현장경찰관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으며, 취임 이후 20번째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민의 최고 대표 브랜드가 되는 꿈을 갖고 ‘서민의 사랑을 밑거름으로 경기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이 되는 데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24일부터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장을 찾아 교통대책과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임시파출소 직원 등을 격려하며,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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