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노인복지회관은 27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회관 취미교실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회관 개관 8주년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돼 에어로빅, 고전무용, 챠밍디스코, 풍물놀이, 노래교실, 민요 등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했으며 흥겨운 잔치마당 행사로 진행된 노래자랑으로 흥을 돋았다.
 
박윤배 구청장은 “각종 취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노인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노후 생활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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