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는 29일 갑룡초등학교 정문에서 명예경찰소년단과 또래지킴이, 교사 등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멈춰’를 상징손 모양 비눗방울 홍보물을 제작해 명예경찰 소년단원과 함께 하늘에 불며 친구와 우정이 비눗방울처럼 몽글몽글 피어나 꿈과 희망이 가득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경찰 소년단 A양(6년)은 “비눗방울도 불고 동생들도 관심을 가지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했던 캠페인 중에 가장 즐거웠고, 무지갯빛 날아가는 비눗방울처럼 우리 친구들의 우정도 예쁘게 오래토록 간직됐으면 좋겠다”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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