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시책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수원서부서 수사과 임현우 경위와 고등파출소 송지향 순경은 경기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기경찰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포돌이·포순이 탈을 쓰고 등장했다.

특히 송 순경은 학교폭력 근절 예방 홍보를 위해 학교폭력 신고전화 ‘학교폭력 117’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섰으며, 시타자 임 경위는 ‘금융사기112’가 적힌 유니폼을 입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료 경찰들은 경기 전 관람객 입장 시 사전지문등록 및 포돌이와의 포토타임 행사를 통해 4대악과 교통안전문구가 인쇄된 응원 막대풍선 홍보물 및 학용품 등을 나눠 주며 경찰이 추진 중인 각종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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