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65안전센터는 안전도시 구축 실현을 위해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대비해 건설(건축)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대규모 건설(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물, 재난위험시설 등 총 94곳에 대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수방자재·장비, 응급 복구장비 관리 및 확보 실태 ▶시설물 균열 발생 및 철근 부식 상태 여부 ▶지하 굴착 붕괴 예방 계측 관리 이행 여부 ▶도로변 절개지·낙석 위험 및 유지·관리 상태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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