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정책재단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등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김진명 작가를 초청해 소설 「싸드」 집필 배경과 작가가 바라보는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싸드(THAAD) 배치와 동북아 지역의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어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정책재단은 최신 이슈에 대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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