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체육회는 22일 오후 6시 탄천종합운동장 1층 이벤트홀에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성남시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입상 선수단 등 총 300여 명의 성남시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단식은 대회 결과 보고와 선수단기 반환, 트로피 봉납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30일부터 안성시에서 열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시는 23개 종목에 총 392명이 출전, 31개 시·군 중 7년 만에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축구·정구·볼링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골프와 복싱은 종합 2위, 육상과 테니스는 종합 3위에 올랐다.

시는 전대회 대비 전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부분을 인정받아 성취상 종합 1위 부문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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