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는 최근 이천시 중리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이천지역 교통협력 단체와 함께 ‘교통법규 준수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찰관을 비롯해 교통질서확립 추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위반하기 쉬운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뺑소니나 무보험 교통사고에 의한 인적 피해자 및 그 가족,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 유족 자녀에게 신속한 경제적 지원과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 활동을 위한 교통사고 피해자 구제 제도를 홍보했다.

김봉수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더불어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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