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수원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될 파장초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국토부 2016년도 신규 사업 민간전문가 평가에서 ‘우수’ 결과를 확인, 예산 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내년도 국토부 국토도시실 소관의 수원시 장안구 주요 현안사업은 총 2건으로 ▶파장초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거북시장(느림보타운) 조성이다.

김 의원은 “안전에 취약한 파장초 주변 통학로의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는 이번 파장초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이상 없이 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12일 북수원역 유치와 관련해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국토부 유일호 장관을 만나 탄원서와 주민서명 연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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